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아이돌/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결론 == 3세대 이후의 한국 아이돌, 2020년 코로나 이후의 상황은 [[일본]]의 [[쟈니스 사무소]]의 역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 판매량과 동영상 조회수는 높아도 정작 국내의 대중성은 시들하는 등 주목도가 덜하고 있다. 그래도 쟈니스 사무소[* 다만 2023년에 사망한 [[쟈니 키타가와]]의 생전 성추문이 폭로되면서 동년 10월 2일에 사실상 해체 후 재구성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도 방송사보다 권력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소속 연예인들이 방송 활동을 했던 반면, 한국 아이돌은 방송 활동조차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걸그룹]]은 [[IVE]], [[LE SSERAFIM]], [[NewJeans]] 등의 신인 그룹이 인기를 끌면서 침체기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반면,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의 대체제를 구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으로 2020년대 초반부터 극소수 걸그룹에 상대적으로 밀리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대중들은, 아이돌은 립싱크 위주로 하거나 방송 활동만 많이 한다고 비판하고, 아이돌 때문에 다른 장르가 묻혔다고 비판하는 등 시선이 좋지 않다. 아울러 해외에서의 [[K-POP]] 인기도 영원할 거라는 보장도 없으며, [[방탄소년단]]과 [[BLACKPINK]]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다는 보장도 없다. 특히 방송사와 회사들은 아이돌 레드오션인 국내보다는 아이돌 블루오션인 해외 쪽으로 음반을 만들다 보니 국내에서의 대중성이 계속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다. 어쩌면, 역주행이 흥행하는 건 3~4세대의 국내에서의 음악 대중성이 떨어졌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문제는 아이돌계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 시장 전체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후에는 딱히 국내에서 인기를 끌만한 장르가 없다는 점이다. 트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인기가 천지 차이며, 2023년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황영웅|한 참가자]]가 학교 폭력을 저질렀음에도 제작진이 묵인하고 극성 팬들이 감싸는 행위까지 벌이면서 평판이 떨어진 상태다.[* 그나마 [[임영웅]]이 [[멜론 뮤직 어워드]]와 [[MAMA]]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트로트가 아닌 타 장르를 내세운지라 트로트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다른 오디션도 사정이 다르지 않으며, 그나마 흥행했던 [[싱어게인]]도 시즌 2에서는 평이 갈리는 편이다. 오디션 자체가 성공한다고 할지라도 오디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가수들 중에서 뚜렷한 성과를 얻는 사례는 극소수인 상황이다.[* 그나마 K팝스타 출신과 트로트 가수들은 준수한 성과를 내는 데 비해, 아이돌계에선 성공 사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2000~2010년대 초반 시기에는 평이 갈려도 [[소몰이창법]]이나 [[후크송]]이 인기를 끌었지만, 2012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쇼 미 더 머니]]로 인해 K-힙합이 잠깐 인기를 끌었던 것을 제외하면 딱히 인기를 끄는 장르가 없는 편이다. 쟈니스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아이돌 시장은 SM, YG, JYP, 하이브 이렇게 거대한 4대 기획사 중심으로 돌아가는 추세다. 그 때문에 중소기업 소속사의 그룹들은 대형 그룹에 밀려 조용히 사라지거나 해외 시장 위주로 미친듯이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SM을 인수하려는 계획]]으로 점차 독과점 체제로 변해가려는 조짐을 보여졌다. 결과적으로는 인수를 포기하고 카카오와 인수하기로 결정되었지만, 한국 역시 쟈니스 사무소의 전철을 밟아가는 과정 중의 하나가 되었다. 2020년대 들어선 아이돌계의 경우 국내보다는 해외 흥행 위주로 가고 있는데, 만약 이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국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건 두말할 필요가 없고, 외국인들에게는 K-POP=아이돌이라는 편견이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다. 거기다가 해외 인기마저 시들해 진다면 한국 아이돌의 인기는 회복하기 힘들 지경으로 떨어질 것이다. 앞으로의 한국 아이돌계는 블루 오션인 해외 인기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1990~2000년대 가수들이 주목받았던 [[토토가]]나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슈가맨]]처럼 대중성을 강화하고, 세대 교체와 아이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놀면 뭐하니?, version=1523, title2=한국 아이돌, version2=2402)] [[분류:한국 아이돌]][[분류:단체 및 기관별 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